조회 수 19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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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커브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포인트는 “한발로 중심을 잡기”.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요

자세부터 시작해서, 균형잡기,
다리를 바꾸는 타이밍까지 쉬운 일이 하나 없습니다.

양 팔을 펼쳐 균형을 잡고 다리를 꼬고 있는 자세가 마치
양 날개를 펼친 한 마리의 고고한 학 같아요^^

넘어지기도 많이 넘어졌네요. 여기저기서 “꽈당” 소리가 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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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11.11.10 20:33
    역시 맘 같지 않습니다...
    슬슬 땀도 나고, 재미도 나고(!), 넘어지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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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ne 2011.11.11 17:48
    드디어 넘어졌군요. 하하...

    그래도 우린 참 빨리 배워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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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환 2011.11.23 06:47
    처음 넘어질땐 무서웠는데, 자꾸 넘어지니깐 두려움이 좀 사라지네요 ㅎㅎ
    아... 그날.. 패딩 바지를 입고 갔었던 것 같은데.. 가물 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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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11.11.26 11:42
    샘 사진이 인상적인데요. ㅎㅎ
    그리고, 선배는 커버에 멋진 모습을, 스스로는 망가진 모습을 배치하는
    슬기로움이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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