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커브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포인트는 “한발로 중심을 잡기”.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요 자세부터 시작해서, 균형잡기, 다리를 바꾸는 타이밍까지 쉬운 일이 하나 없습니다. 양 팔을 펼쳐 균형을 잡고 다리를 꼬고 있는 자세가 마치 양 날개를 펼친 한 마리의 고고한 학 같아요^^ 넘어지기도 많이 넘어졌네요. 여기저기서 “꽈당” 소리가 들립니다. ^^
슬슬 땀도 나고, 재미도 나고(!), 넘어지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