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8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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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언덕을 넘다보면 아무생각도 안납니다.
언덕이 모든 잡념을 빨아가는 느낌입니다.

미사리에 거진 도착하니 허기가 몰려옵니다.
점심 먹을 포인트에 가려면 조금 더 가야죠~
벌써부터 점심 달라고 아우성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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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is 2011.08.05 10:39
    길책임님..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많이 늦어버렸네요. 아아악~~~ 악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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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남 2011.08.06 10:57
    배고파 죽겠는데... 페달 밟을 힘도 없는데
    가까운 중국집에 배달을 시킬까도 하더니만...
    공허한 메아리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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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11.08.10 21:14
    흐~ 드디어 오르막...
    슬슬 밀려오는 허기...
    주위를 둘러봐도 밥먹을 기미는 안보이고... 헉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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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재훈 2011.08.16 09:50
    식당이 없네요. 여기가 아닌가 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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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ne 2011.08.17 09:45
    미사리 가기 전 오르막 언덕은 고통스러웠지만,
    언덕너머의 내리막길은 그 고통을 상쇄하고 남을 만큼의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다.
    인생의 재미란 이런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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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ny 2011.08.17 11:30
    여의도에서 미사리까지 먼길을 가셨네요~
    일단 식사부터 하시는 것이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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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11.08.19 00:02
    원래는 미사리 경기장 내에서 식사 하기로 했었는데,
    경기장에 들어가려니까, 한참 돌아서 가야되더라고요.
    게다가 경사가 가파른지라, 온길로 돌아가서 밥을 먹기로 했던거죠~
    무척 죄송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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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 2011.08.22 10:01
    저 언덕은.. 악몽이였지요..
    다시 돌아올때.. 저 언덕을 쉬지 않고 올라가시는..
    여성 라이더 분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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