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출발대에 서니 아찔합니다. 덜덜덜덜~~~ 선자세로 버티다가 신호등의 출발 신호에 맞춰서 지지대가 내려가면서 내리 꽂듯이 출발합니다. 우리의 강철체력 목선임님이 앞장을 서서 출발을 해봅니다. 출발후 첫번째 봉우리까지 진짜 눈 깜짝할 사이... 중심이 조금이라도 뒤쪽으로 가면 넘어집니다. 100% 넘어집니다. 그것도 아주 심하게 넘어집니다.
그날 하도 많이 넘어져서.. 크크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