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9 09:49

[Adventure] 비산체험 7

조회 수 24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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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내려오고도, 안양 유원지까지 다시 걸어 가야 합니다.
무엇이든 마지막이 가장 힘들죠~
도착 후 먹은 콩국수와 맥주는 잊지 못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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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재훈 2010.03.19 15:10
    내려오는 길도 많은 체력 소모때문인지 힘들더군요.
    전 날 사전답사까지 하신 제임스님과 양주임님은 훨씬 더 힘드셨을텐데도
    웃음을 잃지 않고 지친 동료들을 격려하며 잘 이끌어 주셨습니다.
    좋은 경험을 선사해 주신 두 리더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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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10.03.19 15:40
    다왔군요... 라고 생각했는데...
    거기서부터 2 km ??? ... 게다가 다시 오르막... 내리막... 오르막... 내리막... 아직 끝이 아니군요...
    하지만 가다보니 산길은 끝이 났습니다... 날도 저물었고... 체력도 고갈... 이럴때 먹은 콩국수는 크~ 대~박~ ^^
    오를때마다 힘들지만, 나무들이 만들어준 그늘이 참 좋습니다. 정상에 서면 더 좋습니다. 내려오면 더욱 더(!) 좋습니다... ^^
    목마르고 배고픈 산행이었지만, 리더분들의 바람(!)과 반대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상쾌한 하루였습니다...
    사전답사까지 하시면서 준비해 주신 젬스님과 양주임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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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10.03.21 21:43
    원래 코스는 삼성산에 들리는 것이었는데,
    기존 코스 만으로도 너무 힘들어 하시는 바람에 답사 코스와 동일하게 진행이 되었네요.
    다들 배고프고, 목마르고, 게다가 비도 안오는 허술한 행사였는데,
    즐겁게 참가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했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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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ne 2010.03.30 20:35
    하하... 근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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