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선생님이 참 좋으신 분이셨습니다. 상냥하시고, 부드러우시고, 열정 적이시고... 내용 상 화나신 분으로 묘사되어서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네요. 이 지면을 통해 사과 드립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부드러움은 이우진 소장님 닮기도 한, 그런 매력적인 분이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