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선두는 젬스님이십니다... 기록갱신 기대합니다...
양군은 오늘 컨디션이 영~ 꽝입니다... 출발전에도 화장실을 몇번 찾네요... ~.,~
왕년에 한(!)마라톤 했다던 이정목군... 역시 표정변화 없이 묵묵히 달립니다...
환선임은 이번엔 혼자네요... 작년에 10km를 같이 뛰었다가 갈라설뻔 했다는... -_-;
종원군은 언제나 그렇듯 조용히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
이번에 처음 참가하신 용책임님... 수영으로 단련한 체력이라 기대됩니다...
길책임님이 초반부터 힘을 내십니다... 빨리 뛰어야 할 이유가 있다죠...? !!! ^.^;
전 출발하자마자 얼굴이 달아오릅니다... 다른 사람들이 뛰는 속도에 맞춰 덩달아 쫓아가다가 초반부터 지쳐버렸습니다...
처음 10km 도전에 나서신 나현 어머님... 저와 거리차가 얼마 안납니다... ^L^
내년엔 다른 여성분들도 모두 10km를 추천드립니다...
5km에서는 나현이와 유정이가 잘 뛰고 있다고 특파원 나미 & 유정맘의 보고가 있었습니다...
골인지점에는 어느 한 새댁이 남편의 무사완주(!)를 애타게 기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