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6 07:58

[Family] 보드게임방 4

조회 수 42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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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3대의 차에 나누어 타고 안양1번가로 이동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앉았는데
3개의 테이블로 나누어 졌고 서로가 선택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일단은 가볍게 머리를 안쓰는 게임으로 시작합니다.

[ 첫번째 테이블 ]
텀블링 몽키 (Tumblin Monkey ) : - ( 1번째 그림 )
커다란 나무에 촘촘히 막대기를 꼽고 그 곳에
원숭이 무리를 넣은 다음 막대기를 뽐으면 되는 게임이며
막대기를 뽑을때 떨어진 원숭이를 자신의 자리로 가져온다.
최종결과가 원숭이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지는 게임이다.

젠가 (Jenga) : - ( 2, 3번째 그림 )
3개씩 18층으로 이루어진 나무 블록 탑의 맨 위층 블록을 제외한
나머지 층의 블록을 하나씩 빼서 다시 맨 위층에 쌓아 올리는 보드게임.

로보77(Robo77) : - ( 4, 5번째 그림)
77를 넘거나 11의 배수가 되는 숫자를 말하면 지는 게임
단순한 덧셈놀이 같지만 다양한 Rule이 있어 재미가 있다고
하더군요.

이 테이블이 소리가 가장 컸던 것 같던데 재미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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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07.02.26 12:53
    할리갈리도 했는데, 지금도 아주 이가 갈립니다.
    장학생이라는 정환이랑 (맞습니까?), 저랑은 아주 어리버리하게 숫자 그림 맞추다 보면
    양군하고 지성양하고 다 쓸어가는군요.
    프로 수준에 농락당한 기분....... 이랄까....... ^^

    다른 게임도 아주 재미있었죠. 로보77에서 제가 들고 있는 카드 보세요.
    -10만 석장.... 이것 참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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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07.02.26 15:17
    무지 시끄럽던 테이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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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성 2007.03.02 13:24
    할리갈리.. 순발력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내려치는게 무섭지요.. ㅎㅎ;;
    젠가는.. 눈높이를 낮추어서 보니... 나무토막 사이 틈이 있는 녀석들이 보여서.. ㅎㅎ;;
    몽키는.. 아직도 생각납니다.. 원숭이 꼬리를 다른 막대기에 걸려고 조심스러웠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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