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 안으로 들어오니 실감이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을 하기 위해 준비 운동을 하고,
소지품도 맡기고, 선두주자와 함께할 자전거 팀도 보입니다.
이미 방송국에서 와서 취재하고 있습니다.
어? 그런데 동규가 땅에 내려가지 않을려고 하네요.
큰일입니다. 동규 어머니께서 동규를 앉고 뛰어야할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가지 않을려고 하네요..
낯선가봅니다.
공지 | <사진속이야기>가 들려주지 않은 노보 이야기 | 노보 | 2004.06.30 |
그래도 10Km 를 뛰고 나니 뭔가 해낸거 같은 성취감은 더 많이 생겼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