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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안으로 들어오니 실감이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라톤을 하기 위해 준비 운동을 하고,
소지품도 맡기고, 선두주자와 함께할 자전거 팀도 보입니다.
이미 방송국에서 와서 취재하고 있습니다.

어? 그런데 동규가 땅에 내려가지 않을려고 하네요.
큰일입니다. 동규 어머니께서 동규를 앉고 뛰어야할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누구에게도 가지 않을려고 하네요..
낯선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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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미 2006.11.16 10:20
    5Km 를 뛰었어야 했는데.. ㅡㅜ;
    그래도 10Km 를 뛰고 나니 뭔가 해낸거 같은 성취감은 더 많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 ?
    김정환 2006.11.16 10:36
    동규에 대한 사랑으로 .. 동규 어머니께선 동규를 안고 뛰어서 5km를 완주했다죠?
    동규를 안고 힘드실텐데.. 그래도 그냥 걷지않고.. 뛰다가 속보로 했다가 하시더군요..
    정말 대~~단 하십니다.
    덕분에 우리 나미는 저한테 잔소리 더 들었죠 ^^..
    "동규 어머니 뛰시는 거 봤어? 나미야 좀더 잘 뛸수는 없는거야? 그런거야? ~~ "
  • ?
    양윤석 2006.11.16 10:49
    역시 어머니는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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