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12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양재 시민의 숲이 생각보다 좋다군요.
집 근처에 이런데가 있으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경기 시작 전에 칠엽수 씨앗도 줍고, (씨앗 심으셨나요? ^^)
자치기 놀이도 하구 ~

아참! 근데 양재 시민의 숲에는 독특한 게 있더군요.
출사한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가끔은 전문 모델도 보이구요. (ㅎㅎ 이쁩니다 ^^)
하지만 정말 특이한 건 <코스프레>입니다.
으아~ 서울 하늘 아래 이런 곳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큰 규모의 코스프레는 처음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런게 예쁜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다들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금방 익숙해지더군요 ㅎㅎㅎ ^^
  • ?
    제임스 2006.10.09 00:36
    칠엽수 씨앗 일곱개를 심었습니다.
    내년봄에 싹이 나면 좋겠네요~
    그나무가 클 때 쯤이면 정원이 생기겠죠?
  • ?
    신병주 2006.10.11 17:26
    참 근사한 공원이었습니다... 적당한 크기에, 우거진 수풀...
    자주 지나다니는 길인데 들어가 볼 생각은 한번도 해보지 못했네요...
    가슴이 시원해지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
    지성 2006.10.13 11:56
    공원을 좋아해서 왠만한 서울에 있는 공원은 다 가보았는데..
    양재 시민의 숲은 늘 옆으로만 지나치게 되더라구요...
    공원은 너무 좋은 곳 같아요...
    가족 단위로 배드민턴 치는 사람들... 책을 보는 사람들... 도시락을 먹는 사람들...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 ?
    김길남 2006.10.14 10:38
    주머니속에 가득 채워서 가져갔던 칠엽수 씨앗은
    어디에다 두었지...?
    도심속의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