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하여 간단히 짐 정리하고... 섬 주위을 둘러 보았습니다. 사람의 흔적이 거의 없는 자연 그대로의 섬이었습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공은 미리 준비를 했죠^^ 모래사장에서 팀을 나누어 경기시작. 경기 규칙은 세워 놓은 4개의 대나무를 맞춰서 넘어지면 골로 인정.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지금 생각해봐도 섬에서 축구했던 기억만이 남는군요.ㅎㅎ 다음날 아침에 배가 들어오기전에도 축구를 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