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섬 주민의 운송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철부선(카페리)를 타고 힘차게 파도를 헤치고
무인도로 향했다.
먼저 유인도에 섬 주민을 내려 주고,
무인도로 들어가는 우리만이 남았다.
저기 멀리 보이는 저 섬일까?
아니~ 저 섬인가?
설레임과 기대속에 중얼거리고 있는데..
저기 멀리 작은 섬이 보인다.
배는 이제 방향키를 고정하고 그 섬을 향한다.
드뎌 우리가 정복할 섬.
해섬이다.
공지 | <사진속이야기>가 들려주지 않은 노보 이야기 | 노보 | 2004.06.30 |
그 분위기 만큼은 도시의 냄새를 전혀 맡을 수 없는 그런 곳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