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5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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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복이 고무로 만들어져 있어서, 입느라 다들 고생입니다.
왼쪽 발이 들어가면 오른쪽 발이 나와 있고,
오른쪽 팔이 들어가면 왼쪽 팔이 나와 있죠.

그래도 이것 입으면 물속에서도 따뜻하다는 강사님 말씀에
땀을 뻘뻘 흘리며 겨우 다 입었는데, 왠걸 물속에 들어가니 물이 줄줄 샙니다.

학생 "강사님! 이 옷 이상해요. 물이 다 세는데요?"
강사 "당연히 물 새죠. 제가 방수라고 그랬나요?"
학생 "방수 아니었어요?"
강사 "제건 비싼거라서 잘 안새긴하죠"

배신감(?)을 뒤로 하고, 서로를 살펴보니, 잠수복 입은 모습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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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남 2006.05.22 12:56
    언젠가는 꼬~옥 스킨스쿠버를 배우고 싶었지요.
    그래서 많은 기대를 하였습니다.
    일단 잠수복 느낌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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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환 2006.05.26 10:12
    엉덩이는 다 헤어지고,
    스물 스물 물이 스며들어 더 차가운 느낌이 들었죠. ^^
    근데... 잠수복 옷입다가 성질 나오겠드라구요 ㅋㅋㅋ
    힘을 좀더 키우던지 해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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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성 2006.05.26 17:46
    저도 처음에 잠수복 입었을 때 참 당황하였습니다..
    엉덩이고, 무릎이고.. 하얀 피부가 눈으로 보이더군요-
    옷 입는 것도 어찌나 힘들던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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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06.05.26 23:13
    첨에 수영장 간다고 해서 제수님들이나 여사원들이 어떨까 걱정도 해보았는데,
    잠수복을 입고나니까 전부 다 연예인 같이 멋지다 했던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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