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이었죠. 처남하고 이야기 중에 스킨스쿠버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회사에서 행사 있다던데 스킨스쿠버 한번 해봐~" 네~ 라고 답은 했지만, 스킨스쿠버는 비용도 많이 들고, 왠지 무섭기도 할 것 같다는 생각에 한동안 잊어먹고 있었죠. 근데, 어느 날, '진짜 그거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그 상상은 2006년 1월에 현실로 이루어졌죠. 역시, '현재는 내가 과거에 가진 꿈의 현실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