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앞의 알파 문구 건물이 우리의 실습장소입니다. 오늘 그릴 그림은 산, 호수, 나무, 그리고 작은 오솔길이 있는 풍경이랍니다. 근데 사실 그림을 완성하기 전엔 뭘 그리는지도 모르고 시작했습니다. ^^ 실습장 안의 유화 물감 냄새가 코를 자극하고, 생전 처음 유화 물감도 보고, 캔버스란 것도 처음 만져보고, 참 신기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