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후배도 전반전은 열심히 뛰었죠?
한 골 넣을 수 있는 좋은 찬스가 있었는데… 하하
이날 지앤텔 소속 분들도 함께 오셨습니다.
사진 보면 눈에 익는 얼굴이 많을 겁니다.
특히, 임팀장님, 눈에 띄시는 군요. 사진에서도 넓은 영역을 차지하고 계십니다.
윈텍의 정우경 소장님도 오셨구요. 여전히 힘이 펄펄이십니다.
친선이지만 축구 결과도 중요하죠?
누구 아이디언지 모르겠지만, 주민등록번호 끝자리로 나눈 것 같은데
저희 팀원들의 경륜이 대단히 높으시더군요.
거의 OB대 YB 게임인 듯 싶었는데,
역시 경험하고 축구시합은 전혀 관계가 없나 봅니다.
아니면 경륜이 지나치게 많은 것 같기도 하고요.
어쨌든, 저희가 지나치게 졌습니다. 흑.
비록 매년 1번씩이지만,
이렇게 모두 건강하게 운동장에서 뛸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고,
계속 회사가 존재함은 물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심을
하늘에게 감사 드립니다.
2005. 12
제임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