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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주일 전
젬스님 : 한달전부터 틈틈히 운동울 꾸준히 하신 결과 최상의 컨디션... "자신감 200%"
길책임님 : 언제나 느긋한 마음과 믿음직한 든든한 체력... "내사전엔 연습은 없다"
신책임 : 한달전 축구하다 다친 발목땜에 가뜩이나 희미했던 자신감마져 상실... 방치상태... "어떻하지~"
정환후배 : 느긋한 마음... 연습없음...  "그냥 달리면 되지요~"
지성후배 : 한달전부터 매주 산행과 걷기 등 시간 날때 마다 연습... 점점 자신감 UP... "잘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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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1주일 전 ~ 대회 전날
선화식당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고단백 식단 제공...  ^^ (감사합니다...)

1차 합동훈련 (D-5) - 6 km 연습 => 신책임, 정환이 다리에 알박이다...
2차 합동훈련 (D-3) - 7~10 km 연습  => 신책임, 정환이 다리의 알 풀리다...  ^^

두차례의 훈련으로 모두들 완주에 대한 자신감은 가진 상태가 됐습니다...
훈련장소는 회사 앞 안양천변 조깅도로로, 거리 표시가 잘 되어 있어 페이스 조절 연습에 딱(!)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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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당일
달리는 것보다 일욜 아침에 대회 장소로 가는게 더 힘들군요...
새벽을 가르며 눈비비고 겨우겨우 도착...  (일욜 8시면 새벽 맞죠...? ^^ )
지성이도 부랴부랴 겨우 일어나서 출발 30분전에 도착...
다들 컨디션이 별로네요...

자~ 그래도 시간 다 돼가니까, 몸들 푸시고...
출발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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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05.12.01 23:13
    상암에 도착해서 지성이에게 전화를 했는데,
    지금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소백산 새벽기차 시간 맞추던 때가 기억나더군요.
    같이 못가나 보다 했는데, 택시를 타고 30분에 서울을 가로질러 도착하다니,
    지성이의 승부 근성에는 하늘도 감동하나 보다했죠.
    이번에도 나타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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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남 2005.12.02 09:52
    지성이요? 택시 탔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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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성 2005.12.02 12:50
    ㅠㅠ 또 아슬하게 도착하였습니다.
    전날 불꽃놀이 보고.. 너무 푹 자버린듯한....
    초최한 얼굴로 또 뛰었습니다.
    마라톤아- 내가 간다.
    그런데 무릎상태가 영...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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