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4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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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가을...
어느새 바람도 서늘해집니다...

자꾸 움추려드는 어깨를 펴고,
떨어지는 낙엽들 사이를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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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마라톤입니다...
참가한 대회는 세브란스 국민건강 마라톤(http://saferun.org/)...
하프와 10km, 5km 코스로 상암동 월드컵 공원을 출발해서 강변 고수부지를 따라 달립니다...

이번 세브란스 마라톤 대회는 "뇌성마비 환우 후원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참가비의 일부를 무조건 기부하는 자선마라톤 대회 입니다...

젬스님, 길책임님, 정환후배, 지성후배와 저 모두 5명이 10 km 코스에 도전했습니다...

자~ 그럼 출발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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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05.12.01 23:11
    지성후배가 10키로에 도전한것은 사실 대단한 일이었죠.
    다른 사람은 레저였고, 지성이에게는 어드벤처였죠.
    지금와서보니 창피해야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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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남 2005.12.02 09:47
    학창시절 체력장 시험에서 가장 힘들었게 '1키로 오래 달리기'였습니다.
    시간내에 들어오기란 참 힘들었던 것 같아요.^^
    저녁에 늦은 시간에 운동 삼아하고 있었는데 참 좋은 기회였죠.
    목표를 가질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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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성 2005.12.02 12:47
    5km를 뛸 것을 권장하셨지만 같이 10km를 뛴다고 하였습니다.
    10km 별거 아니라는 생각으로 신청하였습니다.
    그런데 거리를 재어보니 회사에서 저희집까지 12km였습니다.
    어떻게 그 긴거리를 뛰죠?
    몇분만 뛰어도 심장이 터질것만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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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환 2005.12.05 23:51
    옛날에는 5키로 정도는 별로 안힘들게 뛰기도 해서..
    10키로 정도 하면 할만하겠다 생각했었죠..
    근데 막상 연습을 하니.. 가슴이 터질것 같았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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