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이 끝나면 공연장 출구 쪽에서는 배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객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네요...
모두들 멋적은 표정으로 더듬더듬 있는데,
제임스님이랑 신책임님은 용감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
그리고 저희가 회사에서 왔다고 하니까, 신경을 많이 써주더군요..
소문나게 해달라고요.
그래서 단체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음... 신기하게 신책임님 근처에 모든 여배우들이 모여 있군요 ㅋㅋㅋ..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못할 수도 있는 어드벤쳐였습니다만,
등떠밀려가며 어찌어찌 진행은 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연도 공연이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실행이다"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단체 사진 찍을때, 미미하고 같이 찍으려고 했는데, 거기가 꽃밭이었군요... ㅋㅋㅋ
흠... 제가 먼저 앉고 뒷줄은 나중에 형성된거 같은데... ^-^
바쁜 와중에 좋은 시간 갖게 해준 정환후배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