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하늘 높이 연을 날려 봅니다. 추운겨울에 매서운 바람에 맞서 연을 날리곤 했었는데... 드 넓은 봄의 푸른 초원에서 날리는 것도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렸을 적에 한번씩은 연을 날려 보았나 봅니다. 다들 연날리는데 한솜씨 하였습니다. 어렸을 적에 높고 넓은 하늘에 연을 띄워놓고 꿈을 꾸기도 했을 겁니다. =길=
마치 영국의 느낌 같았습니다. (영국을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런 그림 같은 곳에서 연을 날리는 여유로움
이런 시간이 천국이 아닐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