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Day] 대관령 삼양목장 5

by 노보 posted Jul 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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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하늘 높이 연을 날려 봅니다.

추운겨울에 매서운 바람에 맞서
연을 날리곤 했었는데...
드 넓은 봄의 푸른 초원에서 날리는 것도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어렸을 적에 한번씩은 연을 날려 보았나 봅니다.
다들 연날리는데 한솜씨 하였습니다.

어렸을 적에
높고 넓은 하늘에 연을 띄워놓고
꿈을 꾸기도 했을 겁니다.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