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집에서 출발한 지훈이네와
지성이가 합류하였다.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매표소 입구에 위치한
양과 토끼와 함께 할 수 있는 작은목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바로 오늘이 어린이날.
많은 차들이 입구부터 줄지어 있었고,
이미 인산인해 이루고 있었습니다.
뛰어 다니는 토끼가 아닌
그냥 사람들이 만져주기를 기다리는 토끼였습니다.
양들도 사람들 피해서
천천히 여기저기로 이동하고 있었죠.
그래도 우리 어린이들은 가까이서
토끼, 양을 보고, 만지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길=
노보 가족에도 어린이들이 참 많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