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시합은 발야구 였습니다. 정말로 수비발야구의 진수를 보여준 시합이였습니다. 1점만 내면 이긴다는 팽팽한 수비전의 양상이였죠. 그래서 3아웃이 5아웃으로 늘리는 룰이 적용되기도 했죠. 역시 손으로 하는 농구보다는 발로하는 쪽에 다들 소질이 있으셨던지 중반이후에는 다들 뻥뻥 잘들 차셨습니다. 하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서 플라이아웃 당하기 일쑤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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