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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한옥마을 이야기를 들어보자.

맨 위의 지도처럼 북촌 한옥마을은 경복궁과 창덕궁과 사이로
현재의 안국동 가회동 재동 계동 삼청동을 끼고 있는 지역이다
북으로는 북한산 자락이고, 남으로는 종로와 맞닿아 있다.
청계천과 종로 아래 지역에는 가난한 선비와 유생들이 살았던 반면,
이곳에는 종친이나 사대부 등 ‘잘나가는’ 고관대작들이 살았다고 한다.

아쉬운 점 중에 하나는 이곳에 남아 있는 가옥의 형태는
오래된 우리나라 전통 그대로의 가옥이라기 보다는
조선말기에 이전에 존재하였던 큰 택지를 작게 잘라서
분양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비교적 근대의 한옥 형태라고 하는 것이다.

참고 : 위의 4번째 현대적인 건물은 한샘의 연구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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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05.04.15 19:02
    저두 저런 흙 마당에 나무도 있는 집에서 살고 싶습니다...
    제 의견에는 와이프는 질색... 오히려 형수님이 반색... 어쩌지... 흠... ~.,~
    몇년 전까지만 해두 저희 본가는 작은 마당이 있는 그런 집이었는데...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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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마君 2005.04.18 10:37
    왠지 옛날 한옥을 보고 있으면서도 왠지 이건 옛날 집의 수수함과 약간의 시대뒤떨어짐이 아니라
    너무 화려하면서도 너무 시대에 맞으면서도 너무 럭셔리 해보이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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