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패밀리 데이에는 방향제의 일종인
디퓨저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런 주제에도 관심을 가져줄까?'
라는 걱정을 무색하게 만든
꼬마 신사 숙녀분들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부디 이번 행사가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디퓨저를 만들수 있는 방법은 100가지가 넘습니다. ^^
아주 간단한 만들기 방법을 찾아 알려드리는 중입니다.
실습은 린 선임님이 자료는 제가 맡았고요.
매주 Release로 바쁜 와중에도 실습도 미리 하고 재료 구입도 도맡아 주신 린 선임님
차분하게 설명도 잘 하셨고요
오늘의 주 재료 입니다.
무수 에탄올, 에센셜 오일, 플라워 워터, 워터 솔루빌
설명듣는건 참 지겨운 일이죠.
어른들도 그런데 어린 친구들은 오죽할까요
아직은 아빠와 함께 하는 것이 즐거운가 봅니다.
학교엘 가고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어도
지금과 같아야 할텐데요 ^^
한입 베어문 초쿄파이도 잊은 채
호기심이 많은 해수는
아빠가 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네요
하지만 결국
먹을것 앞에서는 그 무엇도 이길수가 없네요
너무 쉬운 나머지 썰렁할 수도 있었는데
참 열심히 하시는 멤버분들
성공과 실패는 한끗 차이라지요.
실패를 해봐야 거울삼아 성공도 할 수 있는것 같고요.
사진이 꽉 차네요.
다음번엔 더욱 꽉 찰 수 있도록
많은 가족 분들이 참여할 행사를 준비해 봐야 겠습니다.
이번 행사가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체험도 즐기고 힐링도 되었네요.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