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19 14:03

[Adventure] 오지체험 5

조회 수 23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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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이었던 민박집 방.
여름 성수기에 맞춰 집을 지어서 그런지
밖으로 드러난 큰 유리창이 있었다.

누우면 하늘의 별이 바로 보이는데,
정작 밤에 잘때는 그냥 자고 말았다.

짧은 여행 이었지만
즐거운 추억이었던 것 같다.

평소 달에 비해 늦게 행해진
어드벤쳐 데이.
준비도 미흡했지만,
즐겁게 추억을 만들어 주신
노보가족에게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걸어서 찾아봐요.
눈이 오는 겨울에...

=길=
  • ?
    신병주 2005.01.29 11:43
    겨울이라 좀 말라있었지만, 그 투명하게 맑은 강물...
    병풍처럼 드리워진 산등성이들...
    밝은 달빛 건너편에 무수히 빛나던 별들...
    그리고 가마솥밥, 숯불 삼겹살, 아궁이 고구마...

    몸과 마음을 충분히 정화할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마을길도 걸어서 들어갔더라면, 길 주변의 경치도 더 여유있게 봤을거 같네요... (무지 힘은 들겠지만...)
    좋은 곳 안내해 주신 길책임님 감사함다... ^L^
  • ?
    제임스 2005.02.01 11:22
    정신없이 보내느라 리플달 겨를도 없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멋진글을 쓴거지? ㅎㅎ
    한줄 한줄이 모두 시 인걸...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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