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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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메르스 환자수를 확인하며, 불안한 하루를 시작하던 지난 6월 이었습니다.
그 때, 하루 종일 웃음으로 메르스를 이겨냈던 학운 운동장으로 가 봅니다 =33









“우리 둘이 오늘은 대장 (너희들은 오늘 다 내 밑^^)”






“꽃 보다 엘 팀이에요”






“띠링띠링~ 우린 메르스 변종 팀이지”






“아샤~”
“꽉잡아~ 버텨야 해!”






“한 방울이라도 더 빨리...”






“터지지 않게 물풍선 투하. 풍덩~”






“만수 무강 하세요~ (잘가라 잉)”
“헉!”






“어푸어푸...”






“하하하...”






“제군들~ 진격하라!”






“출발~”






“어라? 공이 사라졌어...”






“크하하하...”






“속옷 빼고 다 벗어~”






“헉헉… 나죽네”






다시 보아도 모두 즐거운 추억들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를 위해주고






힘든 산도 함께 넘으며






웃으면서 즐겁게






모두가 같이 성장하는 노보 네트웍스 이기를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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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8 16:44
    1등!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음에 한번 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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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재훈 2016.01.19 09:41
    몸은 힘들었지만 함께 웃고 즐기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행사를 준비하신 제임스님, 용대장님 수고 많으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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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남 2016.01.19 11:45
    뜨거웠던 여름. 메리스 공포를 한방에 날려 버린 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주신 제임스님, 용대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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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16.01.20 11:32
    글이 엄청 재미지네요.^^ 역시~ 재주꾼이십니다.
    그러게요. 그당시에는 이 운동회를 해야 하나 고민을 엄청 많이 했는데,
    지금은 낙타색의 운동장 바닥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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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ne 2016.01.20 18:41
    사실은 안양 시청에서는 정식으로 허락하지 않았지요.
    일종의 불법 모임이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덕분에 운동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서 더 즐거운 운동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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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1 19:04
    역시 화창한 봄날엔 운동회...
    역시 운동회는 명랑 운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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