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로 오지를 찾으려 했으나,
길에서 시간을 너무 보낼 것 같아
차를 렌트하여 출발.
[ 가는 길 ]
중앙고속도로 제천 IC - (38번 국도) - 영월 - (태백방향) - 석항
- 예미역입구 사거리 - (좌회전) - 유문동방향 좌회전 - 고성리 매표소
- (좌회전) - 연포.소사 마을
너무나 아름답게 자태를 드러낸 동강의 물줄기를 보고
가는 길을 잠시 멈추었다.
납작한 돌을 골라 물 수제비도 떠 보고....
우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렇게 자연앞에서 재롱을 부렸다.
추워서 고생할 것 같아 가족과 함께 하지 않는게
벌써부터 후회가 되었다.
정환님의 웃는 모습이 참 잘 어울리고 좋네요.^^
=길=
연출된 사진을,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