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주년 창립기념일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 곳'입니다.
하나둘씩 자리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11살이 된 노보는 제법 대식구입니다.
이번 해에는 어린이방 과 어른방으로 나눠봤습니다.
청년이 된 동규가 보이네요.
북적대는 어린이방입니다.
아이들이 얌전한 걸 보니 탐색전 중인가 봅니다.
헤헤 해맑은 승건이.
형이 되어 더 늠름하네요.
이 구역의 터줏대감 재윤이도 보입니다.
아빠 껌딱지 은성이는 배가 고픈가 봅니다.
음식이 어서 나와야 할 텐데~
어른 방에서는 진지한 어른들의 대화가 오갑니다.
11년 된 노보에게 하고 싶은 말 한마디씩 해보죠~
올해 입사한 심 선임님께서 스타트를 끊습니다.
오래 묵은 느낌의 '원'님도 역시 올해 입사자입니다.
하우스 대장님 용대장님께서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탐색전이 끝난 어린이들이 출격했습니다.
아빠 놀이터도 오픈했네요.
이 뜨거운 열기를 멈출 수 있는 건 선물뿐입니다.
작년 흥행 참패를 만회하고자
야심 차게 준비한 선물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개봉 박두!
선물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표정에 긴장감이 감돕니다.
라바 포장지로 시선을 끌었네요.
선물 크기가 마음에 드는지 지은이 표정이 환합니다.
고객만족도 별 다섯개 입니다. ★★★★★
선물을 품에 안고 다니는 걸 보니
올해 아이들 선물은 성공한 것 같습니다.
방을 가득 채울 만큼 늘어난 노보 가족들의
얼굴이 행복해 보이네요.
조금 더 자란 노보의 11주년 행사였습니다.
고맙습니다.
해맑게 웃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일터를 지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이들이 환호하는 선물을 준비해 주신 린주임님
그리고 행사를 위해 여러가지로 신경을 써주신
썬 주임님, 폴주임님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