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4 11:23

[Adventure] 불을 찾아서

조회 수 196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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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무로 불을 피워보는 도전입니다.
'보우드릴' 방식으로 해보죠.
불 피우면 점심 드릴게요~ 하하













"활도 직접 만들어야 한다니..."






"끈이 잘 안 묶여요"






"드릴이 핵심이야~"






"자세 나오나요?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요"
"그래, 얼른 좀 해봐~"






"우리도 좀 빨리하자"






"힘 좀 써!"






"길 책임님~ 일 안 하세요?"
"응 몇 번만 더 하고..."






"연기가 난다"






불씨를 모을 공간을 확보합니다.






빨간 불씨가 보이나요?






낙엽에 불씨를 모으면...






FIRE~!!!!






가장 먼저 성공한 환양팀.






"우린 건빵이나 먹자"






"조금만 더..."






용목팀 성공!






피자 먹고 힘내세요~






"나 담배 피우게 불 좀 피워봐~"






담배의 힘으로 신염팀 성공!






분신사바?






간절한 기도?






계속된 실패 끝에...
샘썬폴팀 성공.






춥고 배고프고 힘든 진행에도 잘 따라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였나요?


  • ?
    염재훈 2014.04.14 13:08
    역시 양선임님다운 테마이더군요.
    불을 피운다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습니다.
    노하우를 전수해 주며 힘을 보태 주신
    용책임님과 목책임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
    신병주 2014.04.14 13:33
    막무가내로 되는게 아니고,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한 거였더군요.
    적당한 재료로 적당한 온도를 올려서 불씨를 만들고,
    만들어진 불씨를 모을 공간도 적당히 필요하고,
    불씨가 모인 다음에는 적당히 불어주면서 살려야 하고.
    뭐 하나라도 적당(!)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는 거였네요...
    양리더님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목책임님의 투철한 준비가 빛났던 행사였습니다.
  • ?
    2014.04.14 13:35
    살아있는 심장같았던 그 작고 빨간 불씨..
    후우~ 바람을 불면 마치 숨쉬는듯 솟아나던 불씨.
    그날의 경이로로운 느낌을 잊을 수 없네요.
    정말 기억에 남는 테마였어요~
    고맙습니다.
  • ?
    2014.04.14 13:36
    써니님의 도끼씬이.. 메인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시집은 가셔야 할테니.. ㅋㅋㅋㅋㅋㅋ
  • ?
    2014.04.14 13:40
    아... 저도 고민 했는데요, 써니님이 도끼로 찍을 것 같아서 못 하겠어요.
    얼마전에 맞은 것도 아직 회복 중... ;;;
  • ?
    2014.04.14 13:43
    참고로... 저 혼자 했다가 실패했는데,
    환책임님과 팀을 해서 성공했네요.

    사실 아무도 성공 못 하면 어쩌나... 했거든요.
    이 점이 리더로서 두렵고 스릴?있었습니다. 하하

    아무튼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감사감사 ^^
  • ?
    stone 2014.04.14 14:36
    월요 축구도 그렇고, 어드벤처 데이도 그렇고,
    역시 누구랑 먹느냐가 젤 중요한거 같아요.
    고마워요 목 책임님.
    사진을 보니 새삼스레 다시 고마워 지네요. ㅎㅎ
  • ?
    sam 2014.04.16 09:20
    불씨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행사였습니다.
    잠시.. 원시인의 기분도 느낄 수 있었고요.
    즐거운 행사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제임스 2014.04.19 21:16
    다들 대단합니다.
    진짜 무인도 가도 잘 살아남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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