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포진입니다...
한 30분 둘러볼 요량으로 올랐는데, 우~와~ 이거 장관입니다...
가족 나들이 하기에 아주 왔땁니다...
이곳은 병인-신미양요를 치른 유적지(사적292호)로 수많은 포대들이 주욱 늘어서 있습니다...
강화도와 내륙사이의 강줄기는 바다와 한강이 만나는 전략 요충지로 수많은 진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강화도 쪽의 초지진, 광성보, 내륙쪽의 덕포진, 손돌목, 문수산성등이 유명합니다...
아주 너른 잔디와 소나무 숲, 가지런한 포대가 참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