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3 20:07

[Adventure] 기차 여행

조회 수 23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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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A&S 팀 어드벤처데이 리더 린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기차 여행 입니다.
중부 내륙 순환 열차(O-train)와 백두대간 협곡 열차(V-train)를 타러 출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O-train 안에서, 여비를 아끼려고 O-train pass를 끊었더니 좌석이 없어 멘붕중이신(?) 신책임님.






목책임님은 입석에 대비해 해수 의자를 훔쳐(??)오셨습니다.






적절한 좌석을 찾으셨군요!






기차여행엔 역시 삶은 계란~






열차는 청량리를 지나고..













앞 칸에 빈 자리가 있어 아침 도시락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막간을 이용한 셀카 삼매경~






칸마다 기차 앞을 보여주는 LCD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터널을 빠져나오고 있네요.




















”역장님 언제 출발하나요?”
”아 예 금방 출발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역인 추전역에서 역장님과(?) 단체사진~






철암역에서 내려 태백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박물관 유리벽면에 비친 여행객들~






누구냐... 넌.....






관람을 마치고 또 한 컷~













박물관에서 구문소로 가는 길 황지천에서. 여기서 화석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는군요.






"화석이 있나요?"
"화석이 아니라 올챙이가..."






황지천 옆 길을 따라 구문소를 향해 잠깐의 등산 이후 마주친 정자에서 한 컷.






천연기념물 제 417호인 구문소 입니다. 원래부터 뚫려있던 바위가 아니라, 물살이 멀쩡한 바위를 뚫고 지나간 것이라 하는군요.
참고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47&aid=0002023578






V-train 을 타기 위해 다시 돌아온 철암역 앞의 철암시장에서.






V-train 은 풍경을 즐기기 위해 시속 30Km의 느린 속도로 간다는군요.













터널을 지날 때 천장에 펼쳐지는 야광의 물결입니다.













서울로 돌아오기 위해 다시 O-train 으로 갈아타고 오던 중 저녁거리를 사기 위해 제천역에서 잠깐 내렸습니다.
10분 동안의 정차시간동안 김밥과 찐빵을 사는 매우 스릴 넘치는 미션을 수행중입니다.






무사히 미션(?)을 마치고 돌아와서 찍은 마지막 단체사진.

길었던 여행 동안 불만 없이 잘 따라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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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n 2013.07.24 08:57
    좀 더 돌아다녀보고 싶을 정도로 아쉽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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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4 10:38
    낭만적인 여행을 즐기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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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5 09:52
    완전 기대 했었는데 ㅡㅜ
    함꼐 하지 못해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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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an 2013.07.29 18:40
    AF 진행에 대한 의미있는(!) 기록을 세운 행사였습니다.
    최장거리 (왕복 600 km 정도), 행정단위 최다경유(서울,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경상북도)... 등등...
    몸도 호강, 마음도 호강, 심폐 소생 여행... 완전 힐링 여행... 너무 좋았습니다...
    앙꼬(도전)없는 찐빵(Adventure)이 될뻔한 행사에, 마지막 저녁 미션이야 말로 신선하고, 짜릿한 순간이었습니다. ^^
    빨간 기차... 단풍들 때 한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린주임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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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13.08.16 19:16
    잘 다녀오신거군요.
    오붓한 팀 분위기 부럽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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