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가죽공예체험

by 노보 posted Apr 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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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의 시작



시작은 자신이 원하는 가죽 고르기 부터 입니다.



겉감과 안감 그 둘을 본드로 붙여주시고요



준형이 참 열심히 보고 있네요.
본인것은 언제 하려는 건지 하하






자신이 만들 작품의 도안대로 가죽에 그리고요



대한민국 아버님의 자식사랑을 볼수 있는 사진입니다.
아파도 자식일이라면 .. 눈물이 핑 하네요.



"준형아 ~ 아빠가 하는거 혹시.. 너꺼 아니니?"
그려진 도안대로 가죽을 잘라 줍니다.



명품을 위한 노력



장인의 한코한코를 위한 밑작업 구멍뚫기
여기서 피끗하면 명품 아니죠 .. 싸구려가 된다는 점~



"디자인은 엄마가 골라줄께~~"



이제 한코한코 .. 본게임에 들어갑니다.










힘들어 .. 게임도 하고 싶고..
주말에는 회사가서 철권 게임 해야 하는데 ..
이랬던 준형이가



선생님만 옆에 오면 표정이 참 밝아(?) 지네요



아빠는 여전히 진진하죠
왜? 아들대신 만들어야 하니까 ^^



허허.. 폴님 표정 참 자연스럽죠.
일할때는 10분이 멀다하고 한숨이신데 흐흐












"여보, 이것봐 내 솜씨야"



"나 어때~!!"
준형이의 표정중 제일 밝았던 한 컷 입니다.
이제 끝이구나 생각했던거죠.  









황금같은 주말 낮 시간을 비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처럼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었던 행사라 저에겐 좀 더 의미가 컷고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