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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는 규사(모래), 탄산 소다, 탄산석회등의 혼합물을 고온에서 녹인후
냉각하여 생기는 투명도가 높은 물질을 말하는데, 초자(硝子)라고 하기도 합니다...
유리에 열을 가하여 온도를 높이면 물렁 물렁해져서 엿같이 되었다가
끝내 액체로 되며 이 액체를 천천히 식히면 끈기가 많아지다가 다시 굳어집니다...

유리 공장에는 가운데 커다란 용광로에 유리 원료를 넣어 유리 용액을 만듭니다...
그 주위로 물렁물렁해진 유리액을 가공하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봉을 이용하여 불어서 가공하거나 틀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듬는 작업을 하여 하나의 제품, 작품을 만들게 됩니다...

아주 쉬워 보이기는 해도 매우 위험하고 세밀한 작업이랍니다...
(특히 가공시 날리는 유리가루들은 눈에도 보이지 않아 참 위험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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