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님이 케익만드는 곳에서 '입사 제의'를 받았답니다. ㅎ
처음 만드는 사람이 너무 잘해서 그랬다나...
하긴 뜨게질 하는 것도 처음이라는데, 무슨 기계가 짠것처럼 완벽하게... 어휴~
린은 뭘해도 잘 할 것 같아요.
아참, 친절하고 따뜻하게 웃는 것은 빼야겠네요.... (마음은 따뜻한데~)
저희 가족은 양재동에 있는 조그마한 아트센터 "이다"에 다녀왔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책을 주제로 한 전시회 및 체험전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와이프가 한번 가보자고 얘기했던 차였는데, 이리미루고 저리미루다 크/폴 두 리더님 덕분에 다녀왔습니다.
개장시간 즈음에 갔더니, 사람도 없고, 도슨트도 여유있게 설명해주시고, 체험도 맘대로... ^^ ... 좋았습니다 ...
미션으로 주어진 다정한(!) 사진도 찍고... 재윤이가 스탬프(실제론 판화 체험)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뭐지? 이건~ " 하고 물음표(?)로 시작했다가, "아~" 하고 느낌표(!)로 끝난 하루였습니다.
가족과의 오붓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크/폴님께 감사드립니다...
크폴님 감사드립니다.
오바마 찾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