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가족

가족과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크폴님 감사드립니다.
오바마 찾는데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하하

저희 집은... 좀더 야한 사진들이 있는데,
적절히 걸러내셨군요 ㅋㅋ
가족 온천에 다녀왔는데요,
편안하고 좋드라구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오... 사진들이 정말 좋은데요?
기존 시안들하고 느낌이 많이 틀립니다.
굉장히 따뜻하고 진실 어린 그런 사진들이네요.
특히, 쌜러드님의 웃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크폴 두분...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원하신 걸 얻으신 것 같네요.

그러게요.... 샐러드가 저렇게 환하게 웃다니.. ^^
보기 좋습니다~~

하하.. 저희 가족은.. 제 동생이 제 겔3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참... 감각이 없네요... 저와 어쩜 이런면까지 같은지...
처음으로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았습니다.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 사진만 없군요. ㅋㅋ
왜 사진을 찍으라고 안하지? 라는 생각만 하고
역시~ 사진 같은거 잊어버리고 가족만 생각하세요 하는 깊은 뜻으로 오해를....
다른 분들이 이런 곳에 가셨구나 하니까 한번에 13개의 행사를 한 느낌이 들어 좋네요.

제가 패밀리데이에 맨날 혼자 참석하는 것 때문인가? 하는 생각 가득이었는데
실제로는 가족과 오래는 아니지만, 매주 함께 밥먹으며 시간을 보낸답니다.
저희 가족들이 넘 바빠요 (제가 아니라 ㅎㅎ)

깊은 마음 씀씀이 가지신 크리스님과 폴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족'이란 진한 향기가 느껴지네요~

샐러드님이 케익만드는 곳에서 '입사 제의'를 받았답니다. ㅎ
처음 만드는 사람이 너무 잘해서 그랬다나...
하긴 뜨게질 하는 것도 처음이라는데, 무슨 기계가 짠것처럼 완벽하게... 어휴~
린은 뭘해도 잘 할 것 같아요.
아참, 친절하고 따뜻하게 웃는 것은 빼야겠네요.... (마음은 따뜻한데~)

저희 가족은 양재동에 있는 조그마한 아트센터 "이다"에 다녀왔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책을 주제로 한 전시회 및 체험전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와이프가 한번 가보자고 얘기했던 차였는데, 이리미루고 저리미루다 크/폴 두 리더님 덕분에 다녀왔습니다.
개장시간 즈음에 갔더니, 사람도 없고, 도슨트도 여유있게 설명해주시고, 체험도 맘대로... ^^ ... 좋았습니다 ...
미션으로 주어진 다정한(!) 사진도 찍고... 재윤이가 스탬프(실제론 판화 체험)를 어찌나 좋아하던지...
"뭐지? 이건~ " 하고 물음표(?)로 시작했다가, "아~" 하고 느낌표(!)로 끝난 하루였습니다.
가족과의 오붓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크/폴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