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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시작하는 6월
한강 공원에서 산책 나온 가족들이 즐기는 2인승 대여 자전거로
하트코스에 도전해 봅니다.
한강 공원에서 출발하여 탄천, 양재천, 학의천,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약 70 km.
크주임님과 함께 회사 자전거로 사전 답사를
7시간 동안 해 보니 느낌이 오더군요.
2인용 대여 자전거라면 몇 시간?
시즌2 네발 뚜벅이 ㅠㅠ
장애물을 이겨내리라 노보 식구들을 믿으면서
힘차게 출발합니다 !

























































































































사전 답사를 제대로 한 건지 의문이 생기더군요.
그러면서도 ‘휴우~ 정말 다행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장애물들을 즐기며 부족한 부분들을 잘 채워주신
노보 식구들께 감사 드립니다.



  • ?
    제임스 2012.12.28 13:36
    여의도 자전거 빌리는 이 장소에 참 많이 온다는 생각이 듭니다.
    런조이 마라톤 할때도 여기였고,
    100 km 자전거도 여기였고,
    이번에도 여기였네요~ 참 좋습니다. ㅎㅎ
    두분 덕분에 아주 독특한 경험 했고요~ 고맙습니다.
  • ?
    김정환 2012.12.28 15:44
    출발하자마자.. 죽을뻔 했죠? ㅎㄷㄷㄷㄷㄷㄷ
    풀숲에 고꾸라져서 그나마 살았습니다. 휴우~~~

    둘이 페달질만 잘 맞추어 가속되기 시작하면... 엄청 잘 나가네요 하하하.
    헛둘! 헛둘! 하면서 MTB 아자씨들 추월하고 로드 추월하고 재밌었습니다 ^^
  • ?
    김길남 2012.12.28 19:31
    힘들꺼라 생각했지만 파트너를 잘 만나서 다행이였네요. 샘님 힘드셨죠?^^
    하트 코스를 언제가는 완성할 수 있겠죠.
    반바퀴가 아닌 한 바퀴로...둘이 아닌 혼자 힘으로..

    두분 덕분에 즐거운 여행을 한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 ?
    신병주 2012.12.28 19:31
    출발하자 마자 "환양호"가 학의천으로 돌진했드랬죠... 혹시 수륙양용? ^^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환책임님이 페달질에 가속이 붙을 때, "헛둘 헛둘"은 양선임님이... 구령만... (표지 참조) ㅋㅋ
    2인용 자전거라 개인별 자전거나(전방주시!), 걸어서(힘들어!) 갔던 것보다 한강변 경치를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았습니다.
    행사 마지막에 잔디밭 만찬(!)도 너무나 인상적이었죠. 염크 두 리더님의 섬세하고 푸근한(!) 리딩에 감사드립니다. ^^
  • ?
    stone 2012.12.28 22:46
    한강+염책임님=뚜벅이 생각이 나서 두려움에 떨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수월해서 좀 놀랐고요.
    행사 후 뒷풀이 때 잔디에 모여 앉아 먹은 치킨과 맥주가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시간이 지났어도 푸근하고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그게 다 세심하게 배려해 주신 염/크 두 분 덕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
    2013.01.03 12:52
    ㅋㅋ 첨에 사고난 기억이... 아찔합니다.

    환책임님과 신나게 달렸네요~ ㅎㅎ

    역시, 모터는 환모터! 슝슝~
  • ?
    salad 2013.01.03 15:52
    2인용 자전거가 그렇게 잘 나갈 줄은 몰랐어요ㅎㅎ 마지막 치킨파티까지 참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 ?
    제임스 2013.01.03 20:51
    환책임 부려먹는 양선임이 모습이 참 유쾌하네요~ ㅋㅋ
    환책임은 가끔씩 까칠하다가도 이럴때는 참 부드러워요 ^^
    알다가도 모를.....
  • ?
    김정환 2013.01.03 21:43
    젬스님~~~ 오해이십니다.
    저 엄청 유~~~합니다. ^______^ v
  • ?
    2013.01.04 12:17
    그 뭔가를 알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
  • ?
    종원 2013.01.06 09:47
    사전답사에는 1인 자전거를 이용했죠.. 힘들어서 죽을뻔 했습니다.
    2인용 자전거로는 더 힘들겠지? 풀코스를 완주하면 아마 리더를 한강에 밀어넣을지도 몰라.. 하는 생각에
    하프코스를 선택했던건데...
    2인용 자전거가 그리 빨리 달릴줄은 몰랐습니다. 하하..
    다음엔 정말 풀코스로 한번더 ???
  • ?
    sam 2013.01.07 15:05
    이제 막 자전거의 맛을 알아가는 단계라..
    하프코스가 아쉬워 제 자전거로.. 뒤따라 갔었죠~^^
    매우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두 리더님 감사합니다.^^
  • ?
    sunny 2013.01.08 16:39
    안양천을 따라서 경치를 감상하는 맛에 즐겁게 달릴 수 있었습니다^^
    염책임님은 저와 샐러드님을 위해
    하프코스가 아니라 풀코스를 뛰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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