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G팀 어드벤처데이 리더 린입니다. 이번 테마는 "시내버스만 타고 속초까지 가기" 입니다.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버스입니다. 강변역 -> 양평터미널 2000-1 번
두 번째 버스입니다. 양평터미널 -> 용문터미널
세 번째 버스를 타기 위한 차표입니다. 용문터미널 -> 홍천터미널
네 번째 버스의 차표입니다. 홍천터미널 -> 원통터미널
버스를 기다리며 점심으로 분식을 먹었습니다.
다섯 번째 버스에 탑승하시는 용책임님. 원통터미널 -> 진부령
진부령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왠 곰이 한 마리 있네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섯 번째 버스가 오네요. 진부령 -> 간성터미널 1번
드디어 일곱 번째 버스를 타고 목적지인 속초항에 도착했습니다. 간성터미널 -> 속초시외버스터미널 1-1 번
이미 해가 지고 있네요.
저녁으로는 회를 먹었습니다. 먹다가 돌아오는 고속버스를 놓칠 뻔 했는데, 횟집 사장님의 도움으로 아슬아슬하게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당일치기라는 제한 때문에 돌아올 때는 고속버스를 탄 것이 조금(?) 아쉽네요. 다소 어수선했던 여행길을 잘 따라주셔서 감사합니다:)
회먹으러 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