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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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행 열차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참 많았습니다.
정말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였죠.
창 밖의 봄을 음미하며 그렇게 한 시간 남짓을 달렸습니다.
그리고, 김 유정 역에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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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12.03.13 19:52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은 금새 지나가고...
    MT에 대한 기대로(!) 북적이던 대학생들도 다 내리고...
    우리가 내린 김유정역은 조금은 쌀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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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재훈 2012.03.19 08:51
    이제 저희가 내릴 차례이군요.
    우리가 찾는 곳은 어떤 곳일 까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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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윤석 2012.03.20 0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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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재현 2012.04.01 13:52
    생각보단... 따스하기만 하기만 하진 않습니다.
    아직.. 겨울 이녀석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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