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즘과 그 너머전]
이 전시실에서는 주로 우리나라 20세기 초에 수상한 작품들이 걸려있었다..
작품들은 수채화와 유화로 그린 작품 들이었다.
[그리운 금강산전]에서는 평온함이 느껴졌다면.. 여기서는 강렬함과 압도하는 힘을 느꼈다.
그러나 소재나 양식이 일관적인 모습이 눈에 보였다.
초상화라던지.. 정물화 같은 부분들도 많이 보였다..
20세기 초이면.. 우리 나라는 어려울때이다.
그런 시대에도 이런 그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그림을 남기신 분들의 열의가 느껴지는 듯했다.
생각보다 미술관을 보는 것은 힘들었다.
전시실 4곳....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