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9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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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분기점을 지나서는 조금씩 힘이 드는 군요.
날은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체력은 조금씩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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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 2011.09.05 10:29
    저곳 부터.. 다리에 힘이 풀리기 시작하고
    발의 뼈가 제자리를 이탈하는 느낌과
    물집들이 춤을 추는 듯한 느낌으로 걷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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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윤석 2011.09.05 14:33
    발 때문에 저는 일단 집으로 갔네요~
    끝까지 못 하고 돌아오는 기분은 정말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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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2011.09.06 12:52
    아.. 생각하고 싶지 않은 시간대로 넘어왔네요.
    점점 걷는것이 즐거운게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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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2011.09.07 11:22
    결국 셀러드와 양주임님이 기권표를 던졌습니다.
    흠... 갑작스런 상황변화에 다소 흔들렸지만, 염책임님과 함께이니... GoGo =3=3
    중위권 그룹을 따라잡기 위해 속도를 올렸습니다... 이것이 재앙을 불러온 결정적인 두번째 실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버페이스... 진짜 그때는 따라 잡을 줄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어느 정도 거리를 좁히기도 했었죠... 진짜 따라잡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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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ne 2011.09.13 15:42
    아... 드디어 이탈자들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한강에 도착한 1진들은 전열을 정비하고 있군요.

    "일단 무엇이든 먹어 둬야해. 아직 목적지의 반밖에 오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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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길남 2011.09.14 21:04
    드뎌 한강입니다.
    그러나, 발바닥에 물집은 곳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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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11.09.16 13:01
    밤이 시작되는 군요.
    다리가 말을 듣지 않기 시작하지 참 힘들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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