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걸으면서 주변 환경을 바라 보니 생태 체험을 나온 듯이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두 시간 정도 걸어서인지 김밥 한 줄도 맛있는 점심 식사가 됩니다. 사진을 찍어주려는 신 책임님과 피하려는 샐러드님의 숨바꼭질도 산보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