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걸으면서 주변 환경을 바라 보니 생태 체험을 나온 듯이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두 시간 정도 걸어서인지 김밥 한 줄도 맛있는 점심 식사가 됩니다.
사진을 찍어주려는 신 책임님과 피하려는 샐러드님의 숨바꼭질도 산보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군요.
2011.09.05 10:15
[Adventure] 뚜벅이 100리 3
조회 수 257 댓글 9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 환경을 바라 보니 생태 체험을 나온 듯이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두 시간 정도 걸어서인지 김밥 한 줄도 맛있는 점심 식사가 됩니다.
사진을 찍어주려는 신 책임님과 피하려는 샐러드님의 숨바꼭질도 산보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군요.
[Adventure] 뚜벅이 100리 4
[Adventure] 뚜벅이 100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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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샐러드님의 사진이 별로 없죠~ ^^
역시 쉽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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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선두에서 질주를 했었는데요... 그게 저의 커다란 실수일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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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까지만 해도 주변을 살필 여유가 있었는데...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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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하는 젊은이들(!)을 보내고, 주변 구경도 하면서 천천히 걷는 샐러드와 보조를 맞추었습니다...
후에 큰 재앙을 몰고온 제 첫번째 엄청난 실수(!) 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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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책임님의 큰 재앙이 뭔지 궁금해지네요~
뒤에 가면 알 수 있는 거죠?^^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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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가지도 않았는데 밥도 일찍 먹었지요.
모두들 즐겁게 식사를 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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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앞 비산교에서 금천구까지 축지법을 써서 갔군요.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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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사진이 별로 없다보니, 여기에는 오히려 샐러드 사진이 많군요.
아이러니컬....
얼마 걷지 않은것 같은대 근방 배가 고파져서 김밥을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가 식사하는동안 생태 체험을 나온 중딩들의 따가운 눈빛이 기억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