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어른들과 어린이들은 큐 잡는 연습부터 합니다. 지루한 과정인데도 참 열심들 이십니다. 이러다가 가까운 장래에 당구 국가대표가 하나 나오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상상도 하게 됩니다. 경기 후 설렁탕으로 늦은 점심을 먹었고요. 이로써 금일의 행사는 평소보다 일찍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