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nture] 한여름 바람씽씽 하이킹 8

자전거 100k 는 시작에 불과 했다는걸 그때는 미쳐 몰랐었죠..

다시한번 하죠. 자전거 200Km.
그럼 뚜벅이 100km 준비하겠습니다.
"100"이라는 숫자만으로 아주 큰 것을 이룬 것 같습니다.
여름날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신 제임스님, 양주임님 대단히 고맙습니다.

브레이크 고장으로 힘들었던 구간 말고는 참~ 잼있었습니다... 진짜로... ^^
비도 적당히 내려줘서 덥지도 않았고...
샐러드의 막판 질주에 다소 숨찼지만, 한강의 하루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늘~ 예상을 뛰어넘는(!) 추억을 만들어 주시는 젬스님과 양주임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출발하여 밤 늦게서야 도달을 했네요.
성취감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제임스님, 양주임님 감사합니다.

이런... 단체 사진의 표정들을 보니,
하루종일 어드벤처를 한 것이 98% 확실하네요.
진정한 어드벤처를 맛보게 해주신 젬양 커플.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는 모르고 있었죠.
다음번 어드벤처의 아이디어가 이미 싹트고 있었다는 사실을...
두둥~~ 둥두둥~~

하루종일 수고하셨습니다!!
완주한 마지막 사진이 보기 좋습니다~
사진만 본 저로써는... 체험해 보고픈 어드벤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면 저도 해보고 싶어지네요~~

하루종~일 자전거나 타고... 한강이나 보고 ...
그럼 ... 소는 누가 키울꺼야~! 소는~~

뭐라고요?
다음엔 꼭 걸어서 100km 완주하고 싶다고요?
난 그렇게 들리는데?~~ 에~~에~~

남하당/여당당이 뭐지 하고 구글형님께 물어봐서 알았습니다.
그 억향으로 읽으니까 재미있네요.
근데 누굴죠? 개콘 팬이신 H사 정사장님 같기도 하고 ㅋㅋ
노보의 스패머 양주임 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무리한 진행에도 잘 따라주신 노보의 팀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드벤처의 진정한 꽃은 여러분들의 팔로우쉽이죠.

기어없는 자전거로 포기하지 않고 완주를 한 크리스님,
자전거를 못탔었는데 배워서 20 키로를 달린 린님,
그리고, 이번에 안가면 다음에 100키로 다시할 것 같다고 GO를 해주신 목선임님
덕분에 좋은 기억을 만든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써니, 성현우, 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2탄 200키로 들어갑니다. ㅋㅋ

매우.. 힘들었지만.. 다음 어드벤처를 하면서
정말 자전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 어드벤처였습니다.
200Km....
할수 있을까요..ㅠ

와~ 200km라니...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ㅋㅋ

200 은 무리죠~
걱정하지 마세요~ 으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