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저녁 식사시간.
자연 학습공원에 나와 왕송 저수지를 바라보면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식당에서 식사하기로 했다.
난 직접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서 먹는 줄 알았는데,
다 고기는 구워나와 그냥 먹기만 하면 되었다.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래서 한판 더...
유정이 엄마가 너무 조용한 식사에 대해서
지적이 있었다..~~
대화가 없는 식사~~회사.?
언젠가 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나현이가 아빤 얘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밥을 제일 일찍 먹는다고 알려 주었다..
맞다..?!
어렸을때 부터 식사시간은 조용히 밥먹으라는
그때의 가르침 때문일까?
비가 왔는데도
즐겁게 보내 준 모든 노보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길=
하여간 날만 잡으면 길책임님은 '비' 아니면 '밤새기' 둘중 하나네요... ^.^
가까우면서도 좋은 곳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현맘께선 무거운 몸에도 와 주셔서 넘 좋았습니다...
식사도 좋았고, 호수의 넘 진한 녹조빼고는 모두다 좋았습니다...
간간이 온 비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