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빗속의 푸르름을 담았군요..
연꽃위의 물망울은 다시 봐도 운치가 있구요.~~
나현이 앞에 있는 꽃이름이 뭐더라..?
여길 오기전에 아내가 식물도감을 사가지고 왔었다.
그 식물도감에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 잡초들의 이름과 간단한 설명이 있었다.
이번 기회에 꽃이름이라도 외워가지고 가서
자랑스러운 아빨 뽐낼 수 있었는데..
끝내 성공하지는 못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할 까 한다.
맞다?! 개망초였다..!!
이름은 이쁘지 않지만,
한꺼번에 모여 피여 있는 모습이 참 장관이더군요..^^
정환이가 오전에 손님이 와서 참석하지 못 한다고 했는데,
늦게라도 버스를 타고 와 주었다.
여자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부산에 내려 가 있어 홀로 외로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