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다들 가족끼리 연인끼리 시간을 보냈네요..
비가 오지 않으면, 수박을 사가지고 가서
오두막에서 모여 수박도 먹고 얘기를 하면서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
임산부와 나현이 그리고 저.
나현아~ 아빠 짝궁 맞지?!~~
탐조 전망대를 향해 손을 흔드는 우산속의 유정이~.
근데 유정아~ 아빤 어디갔어..?
아~ 추억들을 사진속에 담으니라~~
한 발자취 떨어져 거닐고 있는 지성이와 남자친구.
지성아~
다음에 비가 올때는 우산을 하나만 가지고 와~
그래도 남자친구는 그냥 비를 맞을텐가?^^
그리고 당당히 비를 맞고 있는 젬스님 가족..
항상 단짝인 윤정이와 윤서~
형수님이 일본에 출장가서 그날 같이 하지 못해
아쉬었네요..
=길=
둘다 한덩치를 하는 터라.. 우산 하나로는 모자랍답니다~ ^^;;
우산 하나로 쓰면 둘이서 저보다 친구가 비를 거의다 맞는답니다..ㅡㅡㆀ
왜냐믄.. 우산을 제쪽으로 거의다 밀어주는 관계로.. ㅎㅎ;;
ㅡㅡ;; 민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