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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그날은 비가 왔죠...

제발 비가 내리지 않기를 바랬는데...

오전 일과를 마치고 점심을 먹고서
2시까지 의왕 자연학습 공원에서
다시 모이기로 하고 각자 집으로 흩어졌다.

그런데 집에 들러서 가는 도중에 비가 오기 시작했다.

비가 왔지만, 올해만에 비도 맞아 보고,
좀 더 좋은 경치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꿈 보다 해몽^^;)

다들 연꽂의 잎(연잎)에 맺혀 있는 보석(?)을 보고 신기해 하는 군요..^^

사진을 보니까, 이런 대칭적인 생각이 드네요..

사람은 우산으로 비를 피하면서 하늘을 가리고 있고,
연잎은 여전히 하늘 향해 비를 받아 내고 있군요.
.....

유정의 환한 미소가 보기 좋네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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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04.08.07 08:02
    연잎에 대한 해석은 멋지네.... 하하
  • ?
    지성이 2004.08.09 10:43
    연꽃잎..
    예전에 외할머니댁 길가 절벽 아래 보면 연꽃잎이 있었습니다.
    연꽃잎이 약간은 우산처럼 넙적하면서 물이 스며들지 않잖아요..
    어릴땐 비가 오면 그 연꽃잎 끊어서 우산처럼 쓰고 다니고 싶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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