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에서 벗어나 대충 씻고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해수탕으로 갔습니다.
그 따뜻함이라 잊을 수 없었습니다.
저녁은 장소만 알뿐 연락처를 모르는 곳이였습니다.
여기저기를 알아 보았지만 실패로 끝나고, 내 자신의 기억을 믿고 찾아갔습니다.
오랜만에 갔지만 주인은 저를 알아봐주시고
한 번도 받아보지 못한 서비스까지 받았습니다.
이번 어드벤쳐도 생각만큼이나 강하지 못했습니다.
강추? 봄 날씨였습니다.
갯벌? 푸~우욱 빠지는 갯벌진흙은 밟아보지도 못했습니다.
갯벌체험2탄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준비해서 행사를 이끌어서 허술했지만
항상 재미있게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 이번 체험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던
신책임님~
갯벌의 진수를 같이 맛보았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김길남 드림
시안 내용만큼이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행사였습니다.
그때의 즐거운 기억을 회상하다 보니 갑자기 서해 밤바다가 보고 싶군요.
두분 리더님들 수고 많으셨고요.
된장 고추장 많이 드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