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1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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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점수는 참 신기했습니다.

포인트 점수가 없는 것 - “러브 (0)”
첫 포인트 - “15”
둘째 포인트 - “30”
셋째 포인트 - “40”
넷째 포인트 -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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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재훈 2010.07.26 11:47
    정말 그러네요. 15의 배수도 아니네요.
    왜 점수를 이렇게 정했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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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2010.07.27 10:57
    제가 설명을 잘 드렸어야 하는데, 익숙한 term이다 보니, ^^
    위키를 찾아보니 이렇다는군요.
    애초에는 점수를 위해, 시계의 15분, 30분, 45분을 사용하였다는 군요.
    그러다가 deuce라는 개념이 생겨서 이걸 표현하려다 보니, (비기는 경우 2개를 이겨야 하니까)
    60분을 사용하게 되었고, advantage 각각 10분을 사용하다 보니, 45분이 40분으로 밀렸다고 하네요.
    말이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

    Love는 프랑스어로 Egg의 발음이 love랑 비슷한데, 달걀이 0하고 비슷해서 이렇게 부르지 않았을까라고
    추축하는군요. 우리나라 말로 하면, 달걀, 15점, 30점 뭐 이렇게 했다는 건데...
    갑자기 애자일의 scrum이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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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ne 2010.07.29 13:09
    아하, 그런 거였군요.
    테니스를 독특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 바로 이 점수 체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왠지 그들만의 종목같이 보이기도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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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is 2010.08.17 13:00
    그냥 하는것 보다.
    뭔가 알고 하는 것이 더 즐겁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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